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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19일 사망했다. 향년 25세.
판타지오는 20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달 유닛그룹 문빈&산하 첫 단독 팬콘 '디퓨전'을 개최하고 서울 마닐라 방콕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방콕 공연을 마친 뒤에는 "좀 힘들었다. 조금 티가 났던 것 같아 미안하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세상을 등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며 타살 흔적이 없어 부검 등도 검토 중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거행된다. 여동생 문수아는 그룹 빌리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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