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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상호 작가가 '모범택시2' 출연 배우들과 함께 시즌3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상호 작가는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없는 '모범택시'는 상상하기 힘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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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라마를 보며 항상 감탄했던 순간은 무지개 식구들이 오프닝에서 일렬로 나올 때와 시골에서 모든 멤버들이 현장에 투입돼 활약을 시작할 때, 그리고 의료사고 에피에서 병원에 잠입해 들어올 때다. 다섯 멤버가 하나가 돼서 걸어올 때마다 늘 벅찬 느낌이 들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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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가 성공적인 운행을 마친 만큼,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다. 오 작가는 "무지개 운수 다섯 명이 없는 모범택시는 상상하기 힘들다. 반대로 이 다섯 명이 함께라면 더없이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라며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다시 가자고 하면 저는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거 같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