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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故문빈의 사망과 관련, 연예계와 대중 모두가 슬픔에 잠겼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슬픔 속에서 고인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진진과 산하는 새벽 빈소를 찾았고, 올초 팀을 탈퇴한 라키도 빈소를 찾았다. 또 군복무 중이었던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에 방문했으며 차은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급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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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동료들은 개인 계정과 방송 등을 통해서도 문빈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 효린은 개인 계정에 "그곳에서 부디 아프지 않길 기도하겠다"고 했고, 함께 방송을 했던 권혁수는 "사랑해 진짜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며 추모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미연과 주헌의 오프닝에 애도의 뜻을 녹였고, '보이즈플래닛'도 무거운 분위기 속 문빈을 애도했다. 장성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통해 고인을 언급하며 "최근에 봤을 때도 너무 밝은 모습이었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