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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98즈'가 고 아스트로 문빈과 이별했다.
19일 문빈이 사망했다. 이에 그룹 비비지 신비와 세븐틴 승관은 고인의 SNS 개인 계정을 팔로우했다. 신비와 승관은 각각 팀 공식계정과 멤버들의 계정만 팔로우했었으나 세상을 떠난 친구의 계정을 추가로 팔로우하며 애끓는 마음을 드러냈다.
세상을 떠난 친구를 잊지 않겠다는 '98즈'의 애타는 마음에 네티즌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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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로는 여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가 이름을 올렸으며 아스트로 멤버들도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산하와 진진은 물론 라키까지 비보를 듣자마자 빈소로 달려갔고, MJ는 군복무 중에도 휴가를 쓰고 찾아왔다. 차은우는 미국 스케줄을 중단하고 급하게 귀국,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빈소부터 찾았다.
이밖에 샤이니 태민 키,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재중, 하니, 씨야 출신 김연지, 장성규 권혁수 박슬기 김종국 등 수많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