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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윤아의 따뜻한 선행이 공개돼 화제다.
그러면서 A씨는 "고작 10개월이 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동학대로 실형을 받는 일이 워낙 드물고 1심을 뒤집는 판결이라 의미있다고 생각되며 이런 판결들이 많아져 앞으로는 아동학대에 중형이 선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심을 다해 진정서를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 일처럼 아파하고 관심 가져주신 오윤아 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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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현재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 중이다. 오윤아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제 민이와 같이 방송하고 다 보여주니까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방송 출연 후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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