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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이에 감동했다.
하영이는 "'바다를 걸어라' 미션을 해보겠다"면서 수영을 하고, 거북이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하영이의 귀여움 가득한 모습은 아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그때 도경완은 "아빠 오늘 임플란트 하고 와서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했다. 이에 하영이는 아파하는 아빠를 위해 의사로 변신, 치료해주는 효녀였다. 이어 하영이는 "약 가져왔다"면서 깻잎 안에 고기를 넣어 아빠에게 직접 먹여줬다. 이에 도경완은 "고맙다. 이제 다 나았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