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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남 분당 쪽에서 서하얀 모르면 (간첩)?!이었을 정도로 학창시절에 이미 주목받던 미모였다.
영상 속 서하얀은 '결혼 전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제 입으로 어떻게 말해요"라고 부끄러워 하다가 "성남 분당 그쪽에서 학창시절을 지냈었거든요. 거기서 저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명동이랑 잠실에서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았고 키만 컸지, 단상 위에 올라가면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이라, 연예인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가만히 있으면 (임창정이) 스스로 잘못했다고 한다. '아까는 내가 욱해서 미안해' 라고 금방금방 푼다"고 말했다.
또 "오빠가 저에게 부탁하는게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엔 늦게 들어온다 싶으면 총각이냐고 직설적으로 말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육아로는 체력적으로 힘든 건 좀 끝났고, 큰 애들이 유학 가 있어 "유학비 열심히 보내줘야 하고. 돈 열심히 벌어야 한다"며 웃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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