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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수찬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찬은 "제가 선배님들과 친하다고 하셔서"라며 대선배 진성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성이 전화를 받지 않자 "차단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진성이 전화를 걸어와 김수찬을 안도하게 했다. 진성은 김수찬이 전역 후 '살림남2'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네 인생 끝났네. 잘 될 일만 남았다"라며 축하했다.
잠시 후 김수찬의 집에 그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주현미가 찾아왔다. 주현미는 "김수찬 군이 '살림남2'에 캐스팅이 돼서 축하해 주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주현미를 위해 뿔소라와 회 등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33살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찐우정 케미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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