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딸 리원 양의 선물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혜원은 23일 "뉴욕에서 온 카드와 꽃…눈물 한 가득 고마운 우리 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리원 양이 보낸 생일선물이 담겼다. 뉴욕대에 입학한 리원 양은 엄마 이혜원의 생일을 맞아 꽃다발을 보냈다. 함께 보낸 편지에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생신 축하 드려요♥'라는 내용이 담겨 이혜원은 물론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멀리 떨어진 딸의 선물에 눈물을 흘린 엄마 이혜원의 애틋한 마음이 엿보인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