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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아시스' 장동윤과 추영우가 분노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대면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학과 철웅이 한 공간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죽은 줄 알았던 두학과 단둘이 마주한 철웅은 만감이 교차한다.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표정이다.
철웅 일가를 향한 복수 시나리오를 준비한 두학이 자신을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된 철웅과 직접 만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분노와 살기로 서로를 노려보는 두학과 철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이들의 운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KBS2 '오아시스' 1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