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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조선변호사'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아역 이주원(용이 역)과의 촬영도 이어졌다.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지닌 이주원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등 열연을 펼쳤다. 쉬는 시간, 우도환은 이주원과 장난치고, 귀여운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우도환과 최무성(추영우 역)의 불꽃 튀는 대립 장면도 시선을 모았다. 우도한은 칼 꽂는 한 장면을 제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더불어 어린 한수를 연기한 최현진의 호연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고, 우도환은 최현진이 연기하는 동안 같이 모니터링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설렘 가득했던 우도환과 김지연의 첫 키스씬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리허설만으로도 떨리게 만든 두 사람의 모습은 눈호강 바로 그 자체였다. 이내 본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몰입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향했고, 해당 장면의 NO CUT 버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조선변호사'는 배우들 간의 진지하고도 유쾌한 케미와 열정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 속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가 펼쳐지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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