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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강력계 32년 내공의 전 수사반장 김복준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기괴한 시신과 경찰 후배 일가족의 동반 자살 사건을 풀어 썰피플을 충격에 빠뜨린다.
우선 김복준은 기괴한 시신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썰을 풀었다. 그는 "시신에 채소를 덕지덕지 붙여놨다"며 당시 당황해 넋 놓고 보고 있다가 유가족에게 뺨까지 맞았던 얘기를 꺼냈다. 이 사건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복준은 시신의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는 유가족 중 친형과 연락이 닿아 사망 소식을 전했다가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친형의 첫 마디부터가 충격적이었다는 그는 그 한마디로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거기에 김복준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세치혀' 초유의 절단신공 스킬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썰마스터 배성재는 "(김복준이) 결승전에서는 절단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내다가, 챔피언 결정전에선 미끼 없이 빈 낚싯대를 투척했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수사반장 세치혀' 김복준이 만난 기괴한 시신의 진실과 '세치혀' 초유의(?) 절단신공 스킬은 무엇이었을지, 32년 내공의 썰낚시꾼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김복준의 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