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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숫장 ㅔ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방을 물어봤지만 사장님은 시큰둥한 반응으로 "이 스타일 밖에 없다"라고 딱 잘라 이야기했다.
결국 한혜진은 가방의 가격을 듣고 "계산 잘해야 된다 똥멍청이야"라며 숫자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의 친구는 "300만 동이라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한혜진은 사장님에게 "300만 동이라고?"라고 되물었다.
사장님은 귀찮다는 표정으로 "30만 동"이라는 다시 한혜진에게 이야기했고, 한혜진은 "역시 똥멍청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금이 없던 한혜진은 "카드도 된다"라는 말에 결국 구입을 했고, 옆 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방이 옆 가게의 가방의 반값 밖에 되지 않아 씁쓸한 웃음을 보이며 "비싸게 주고 원하지도 않는 걸 샀다"며 속상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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