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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종석이 무조건 고기는 구워야겠네요~!
이날 허준석은 '드림'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저는 사실 감독님이랑 사석에서 이야기하다가, '너도 할래? 너도 해보고 싶어?'라고 하셔서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해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근데 '박서준인데? 아이유인데?'라고 하시더라. (바로) 그럼 저는 뭐부터 하면 되냐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이유도 더했다.
이어 아이유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공개했다.
이에 아이유는 "하나도 남김없이는 아니었다. 하나는 남았다"고 변명했고, 허준석은 "(남은 하나를) 본인이 드시고, 나머지는 다 탔다. 그때 '왜 이러시는 거냐? 이러실 거면 집게 달라'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기억력이 좋으시네요"라고 아이유가 웃으면서 받아치자, 허준석은 "너무 충격적이었거든요"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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