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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김준호는 종잡을 수 없는 팜프파탈 매력의 게스트들의 입담과 기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황석정이 탁재훈의 나이를 궁금해 하자 "곧 연금 나이"라며 센스있는 입담을 날리기도 했다.
김준호는 탁재훈과의 10년 전 만남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김완선의 얘기를 듣고나서 신나게 '탁형 몰이'를 하며 '장꾸'스러운 막내미를 보여줬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