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카피 의혹에 휩싸였던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요XX는 요X이라는 브랜드에 동업 해지 요청 중이며 앞으로는 어떤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드린다"며 "저의 모든 판단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고 고객님들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더욱이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지연이 지난해 5월 공동구매를 추진했던 떡볶이 브랜드가 다른 업체의 제품을 카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박지연은 "같은 공장에서 기존 출시된 특정 업체의 카피 제품이 아니다. 개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정성을 들이며 관능 테스트 및 샘플링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량과 성분 또한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반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