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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 퀴즈' 태양이 6년 공백기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 속 태양은 GD와의 연습생 추억을 떠올리며 "'라떼'를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연습 체계가 없었다. 연습실에서 형들 연습하는 걸 본다. 형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해야 한다. 사실 대기하는 것"이라며 "형들 식사 시키고 세팅하고 치웠다. 형들은 그때 불백을 많이 먹었다"고 떠올렸다.
유재석은 "형들이 동생들 중에 '주문은 네가 잘한다' 이런 거 하지 않냐. 굳이 나누자면 GD와 태양 중 누구였냐"고 궁금해했고 태양은 "세팅하고 이런 건 제가 조금 더 빨리 잘했던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음식 주문 상황극도 펼친 태양은 "저희는 그때 불백을 먹기 힘들었다. 형들 없을 때 몰래 시켜 먹고 저희는 보통 분식을 많이 먹었다. 하루에 시켜먹을 수 있는 금액이 5천원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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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 무한한 궤도를 탐구,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생활 밀착형 과학 전문가답게 연애 고민, 귀신, 가위 눌림 같은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고. 또한 120억 살 수명을 가진 태양 강의는 물론, 아기자기가 쓴 서정적 시 속에 숨은 과학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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