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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국 PD대상'에서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또 "제가 요새 가끔 해외를 나가면 어떻게 저를 알아보실까 싶을 때가 있다. 대부분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시고 저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가 꽤 많다.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요새 들어 좋은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애를 쓰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드라마를 책임지는 PD, 작가, 연출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3사 PD님들께서 선택을 해주셔서 영광스럽다. 지치지 않고 작품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7일 견미리의 딸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TV CHOSUN '형제라면', SBS '강심장 리그'를 통한 예능에서의 활약, 영화 '대가족' 촬영 등 다방면 열일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