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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28일(금) 방송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누워야 사는 엄마와 죽음을 말하는 초4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금쪽이에게 수학 공부시키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된다. 정답은 맞췄지만 문제 풀이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달라는 엄마! 이어 문제 풀이법을 말하던 금쪽이는 마음처럼 설명되지 않아 답답해하는데... 한숨만 내쉬던 금쪽이는 혼자서 방으로 들어가더니 분노를 삭이는 듯 온몸으로 발버둥을 친다. 급기야 농구공을 침대에 수차례 내려찍으며 "수학 문제를 왜 풀라고 했어", "지가 뭘 안다고 XX이야", "내가 죽어야지 행복하지?"라며 충격적인 말들을 쏟아낸다.
처음 보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는 11세 딸과 누워만 있는 엄마를 위한 맞춤 솔루션은 무엇인지 오는 28일(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