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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이 긴박감 넘치는 열연으로 시즌3를 연다.
공개된 스틸컷 속 GS전문의 서우진(안효섭 분), 전담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 EM전문의 정인수(윤나무 분)는 긴급하게 의료 지원을 나간 모습이다. 그들의 심각한 표정이 환자의 상태가 예상보다 더 위급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환자를 예리하게 살피는 돌담즈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CS전문의 차은재(이성경 분)는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후배 GS전공의 3년차 장동화(이신영 분)와 함께 어둠이 짙게 깔린 장소에 도착해 눈길을 끈다. 서우진과는 다른 곳에서 차은재는 어둠 속을 샅샅이 뒤지며 누군가를 찾고 있다. 차은재가 밤길을 헤치며 이토록 애타게 찾는 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4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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