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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6세 김희애, '챗 GPT'쓰고 10여년 넘게 영어 공부다. 학원, 화상영어까지 한 적이 있다. 오전 6시 기상→한 시간 자전거 타면서 영어공부하는 완벽 관리의 아이콘이다.
가방에는 영어 공부의 흔적도 보였다. 2008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다니 벌써 10년이 넘는다. 강남역으로 학원도 다녔단다.
그래도 김희애는 영어를 잘 하진 못한다고 겸손한 모습. "사실 세 권 공부한다. 세 개가 너무 두껍고 힘들어서 10일 단위로 찢는다.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세 개를 들고 다닌다"며 "EBS 들으시라.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시다"고 추천했다.
또한 일기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전날 뭐 먹었나, 뭐 했나 생각이 전혀 안 난다. 그래서 적고 있다"고 의외의 이유로 일기 쓰는 이유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