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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장훈이 부캐 '숲?훈'으로 변신, 거침없이 자신을 디스했다.
숲?훈은 김장훈을 언급하는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자꾸 김장훈이라는 그 늙은 가수, 한물 간 가수인데. 그 사람은 언제 때 가수야. 그 삼촌은 이제 갔다"며 "삼촌한테 얘기 많이 들었다. 존경은 한다. 그 사람 노래는 좋다. 근데 김장훈 얘기 그만하시라. 저는 이 세계의 아이돌 숲?훈"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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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킹:영원의 군주'를 보면 평행세계가 있지 않냐. 그 세계엔 김장훈이 있고 여긴 숲?훈이 있다. 그럼 여기서 하난 죽어야 한다. 그럼 누가 죽냐. 김장훈 아저씨가 죽어야 한다. 그 아저씨는 나이가 많으니까. 저는 18살인데 제가 죽냐"며 ".그 아저씨는 제가 볼 땐 지금 가셔도 호상이다. 그 아저씨한테 일러라. 어차피 그 아저씨는 여기 못 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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