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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우도환이 장꾸(장난꾸러기)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우도환은 자신의 집을 찾은 이상이를 두고 "친형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내더니, 이상이에게 자석처럼 착 달라붙어 동생미를 분출한다. 형에게 칭찬을 듣고 싶은 아이처럼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우도환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두 사람은 이상이가 우도환에게 선물한 반려 식물 '킹킹이' 식구 만들기 대작전을 펼치기 위해 식 집사들의 천국 화훼단지로 향한다. 까다로운 초보 식 집사 우도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식물이 과연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우도환이 눈에 하트를 장착하고 한 식물에게 푹 빠져버린다는 전언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도환은 뜻밖의 '귀염 뽀짝'한 취향도 공개한다. 우도환은 "귀여우면 산다"며 필통부터 유리컵, 필기도구 등 상남자 비주얼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귀여운 아이템 모으는 취미로 반전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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