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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여행 계획 발표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이 '하드코어 스케줄'의 역사 유적 탐방을 계획하는 '꼰대 유 선생'으로 변신하자, 이에 멤버들은 "선생님이랑 있는 것 같다", "지루하다"라며 원성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대표 '집순이'로 알려진 송지효는 "만나서 자자!"라며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창조하는가 하면, 한 멤버는 "꽂히는 대로 가자!"라며 극강의 자유로운 여행 계획을 짜는 등 멤버들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7인 7색 여행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은 여행경비 레이스 진행과 더불어 '런닝 투어'의 첫 번째 주인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