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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댄서 모니카가 갑작스러운 부상 근황을 알려 팬들을 걱정시켰다.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다"고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던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니카의 입원 및 수술기가 담겼다. 한쪽 팔 전체에 붕대를 감은 모니카는 혼자 머리를 감지 못해 립제이의 도움을 받는 모습. 절친 립제이의 도움으로 모니카는 입원 생활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니카가 뒤늦게 전한 부상 근황에 허니제이는 "아프지맙시다♥"라고, 하하는 "괜찮아 아이고"라며 모니카를 걱정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댄서 모니카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하 모니카 글 전문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치료 중 입니다.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입원기간 동안 웃픈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그 일들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 없이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만들어본 프먼
내 머리를 감겨주는 순이
갑자기 버블보고 나타난 엄마
병문안 온다더니 갑자기 입원하게된 친구
몇 년 만에 보는 초등 동창을 병원에서 만나고
벚꽃 보겠다고 겨우 허락 받은 외출 30분을 벚꽃 다 떨어져서 10분 컷으로 돌아오고
퇴원하니 진짜 선해착해 엄마가 된 기특한 효원이 뒷모습까지 보게 된...
긍정적인 입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내 지인들, 회사동료들 모두 고마워요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나와 버블에서 놀아준 우리 대단이들, 너무 감사랑합니다 ㅎㅎ
곧 완치예정이에요 꺅!!
빨리 멋진 무대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