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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12년 전에 설 특집 '사랑의 스튜디오를 한 적이 있는데,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됐고 커플에 골인했더라. 그 소식을 듣고 놀랐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다른 연예인들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석훈이는 진심으로 이를 악물고 눈을 희번덕 거리면서 하더라"라고 이석훈을 놀렸다.
서장훈은 "결혼 8년 차인데 아직도 아내분한테 꿀이 뚝뚝 떨어진다던데 아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아내가 발레리나인데 신발끈 묶을 때 유연하다. 신발끈을 묶을 때 유연하게 발 동작을 한다. 그게 심쿵 포인트 중 하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석훈은 "예예, 저는 뭐 괜찮을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면서 뜸을 들였고, 모벤져스들은 "맞다고 해야지"라고 이석훈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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