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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6남매를 키우는 역대급 다둥이 엄마가 등장한다.
이른 아침부터 친정엄마는 여섯 아이들의 식사를 차리느라 바쁜 상황이지만, 전혜희는 기립성 저혈압 증세 때문에 방에 누워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엄마 대신 11세인 첫째와 8세인 둘째가 동생들의 식사를 야무지게 챙겨, "아기가 어른이다"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겨우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보낸 전혜희는 그 길로 '독서 모임'으로 향하는데, 3시간에 걸쳐 독서 토론을 이어가 모두를 2차 충격에 빠뜨린다. 급기야 박미선은 "친정엄마는 무슨 죄야…"라며 6남매를 독박육아 하는 친정엄마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전혜희와 친정엄마가 동반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6회는 3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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