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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채널A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빚투' 폭로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구제역은 앞서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원을 빌린 뒤 연락을 끊었다고 폭로했던 인물이다. 이 여파로 조예영은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며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으며 '돌싱글즈3' 출연진들에게 손절 당했다.
이후 자숙하는 듯 했던 조예영은 한달 여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구제역과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구제역은 "조예영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행을 했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안간다. 이럴 거면 애초에 사과를 하지 말던가. 조예영이 허위사실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나와 통화하며 본인이 다 인정한 부분이다. 이런 식의 고소는 지지를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완전히 내로남불"이라며 통화 내용까지 공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