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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친의 건강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이수민을 향해 "저는 수민씨가 더 걱정된다. 아버지의 건강이라는 부분에 딱 꽂혀서 거기에 몰두해 있는 부분이 있다"고 우려했다.
오 박사의 말에 이수민은 그동안 아버지에게 숨긴 속내를 털어놨다. 이수민은 "솔직히 말하면 제가 악몽을 많이 꾼다. 항상 똑같은 악몽인데 뉴스에서 '이용식 사망'이란 헤드라인이 보이는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식과 이수민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들의 사연을 들은 오은영 박사가 내놓은 솔루션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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