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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이돌 비주얼' 4살 딸 등원 준비하다 방전 "이게 내 인생, 현타 온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5-04 21:46 | 최종수정 2023-05-04 21:47


바다, '아이돌 비주얼' 4살 딸 등원 준비하다 방전 "이게 내 인생,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바다가 정신없는 아침 풍경을 공개했다.

4일 바다의 채널에는 '빨리 빨리 빨리 루아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바다는 딸 루아 양의 등원을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먼저 루아의 침실로 가 잠에서 통 깨지 못하는 루아를 번쩍 안고 부엌으로 나왔다. 바다는 사과를 깎으며 루아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바다는 "저는 아침에 시간을 넉넉히 두고 아이를 기분 좋게 깨우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루아가 식사를 잘 할 수 있게 아이의 눈에 맞춰 만화 캐릭터를 흉내 내기도 했다.

루아는 세수를 한 후 기분이 좋아져 바다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바다는 그러다가 갑자기 "현타가 온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루아를 무사히 등원시킨 바다는 방전된 모습 그 자체였다. 바다는 "리얼 예능이 아니고 리얼이다. 이제 세수해도 되겠지? 이게 내 인생이다. 여러분 공감하시죠?"라며 현실 엄마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루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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