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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상민과 탁재훈이 갱년기 진료와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지난 정신과 상담 중, 남성 갱년기 진료를 추천받아 치료차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요즘따라 의욕이 없다는 이상민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도 하다가 금방 멈추기 일쑤고, 공기 좋은 파주의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한층 더 무기력해진 근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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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검사 당시 상위 1%의 남성 호르몬 수치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탁재훈 역시 막상 결과를 앞두자 시선을 회피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과연 두 사람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어떻게 나왔을지, 남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이상민의 비뇨의학과 방문기는 7일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