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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마을을 걷다' 구본승이 하룻밤 온천만으로 미남 미인이 된다는 미인탕을 방문한다.
이에 구본승은 온천 방문과 동시에 "미인이 많이 오나요?"라고 운을 띄웠고, 3대째 온천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장은 "여기서 온천하고 미인이 되어 돌아갑니다"라고 말해 구본승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더욱이 미나카미 온천은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서 만년설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명당에 위치해 시청자의 감탄까지 자아낼 예정. 이후 노천욕을 즐기던 구본승은 "대체 불가의 매력이 있다", "더할 나위 없네요"라고 극찬했다고 해 하룻밤 온천만으로도 누구나 미남 미인이 되는 미인탕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구본승이 방문한 쿠사츠 온천은 일본에서도 자연 용출량이 가장 많은 온천. 뜨거운 온천수를 인위적인 물을 전혀 섞지 않고 자연적으로 식히는 유바타케는 쿠사츠 온천의 랜드마크로 구본승은 일본 3대 온천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는 후문이다. 구본승이 늦겨울의 온전한 휴식에 빠져든 '군마현' 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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