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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세월 역행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1972년생 한국 나이 51세 고소영과 1988년생 한국 나이 35세의 김윤지는 16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화려한 분홍빛 매장의 분위기 속에 핑크 포인트를 준 고소영의 미모가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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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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