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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린이날, 놀이기구를 열개 넘게 타다니! 대단한 눈치작전의 대성공이다.
강풍과 폭우를 예고한 일기예보로 인해 다른 어린이날이라면 인산인해를 이뤘을 에버랜드인데, 이시영이 찾았을 때는 비도 거의 안오고 놀기에 딱 좋았던 듯.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아들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Zombieverse)'에 합류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