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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또 박중훈은 "강수연은 내가 직접 본 사람 중 외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동시에 실제 생활에선 검소하며, 어려운 곳에는 선뜻 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다"며 ""(그가 떠난 지) 1년이 됐는데도 슬픔이 잘 가시지 않는다. 그저 할 수 있는 건 영원히 기억하고, 가슴에 담는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그녀를 추모했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해 5월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에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끝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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