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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지소연이 딸 백일상을 화려하게 차렸다.
지소연은 8일 "100일의 기적vs100일의 기절 다들 어떠셨나요...? 다들 어떠세요...? 우리 뽁뽁이는 조리원에서부터 조금 남달랐어요. (먹는 타이밍도 자기 주관 완전 뚜렷해서 규칙적인 텀이 없구 예민하다기보다 독특한 애기. 약간 보스베이비 같이 시크한 애기)"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이 직접 준비한 백일상이 담겼다.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온 지소연은 꽃과 떡, 과일 등으로 알찬 백일상을 차렸다. 특히 직접 차렸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금손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난임을 고백했던 부부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1월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