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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생활기록부까지 검증했다며 당당함을 보였던 '하트시그널4'에 또 한 번 출연진 논란이 불거졌다.
'하트시그널4'은 첫 방송 전부터 벌써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촬영장 소음으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까지 하며 민폐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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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출연자 논란에 '하트시그널' 측은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철저한 검증을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3월 채널A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진민 제작본부장은 "출연진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생활기록부를 받아보고 있다. 초, 중, 고 (생활기록부)를 다 받는다. 당연히 거기에 동의하는 분이 출연을 한다. 그 부분에서 검증도 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시즌4는 첫 방송을 앞두고 벌써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생기부로는 확인할 수 없는 사생활 문제지만 시청자의 신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 측이 이번 논란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