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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때 아닌 원정출산 논란이었다. 방송인 안영미가 남편과 함께 육아를 이어간다.
이에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주시는 게 어떨까요"라는 댓글을 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특히 그동안 남편과는 장거리 부부로 살아왔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재회하는 등 생활을 함께 하지 못했던 것도 있는 바. 출산을 계기로 남편이 근무 중인 미국에서 육아를 함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