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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잘록 허리로 '임신설' 일축 "뱃속에 음식만 들어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5-09 00:44 | 최종수정 2023-05-09 06:20


'김태현♥' 미자, 잘록 허리로 '임신설' 일축 "뱃속에 음식만 들어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으로 임신설을 해명했다.

미자는 8일 "WOW!! 꽉 끼던 바지가 예쁘게 맞네요"라며 "원래 제 몸에 딱 맞는 바지라 입어보면 바로 '아 살쪘다..'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는 바지인데요. 지난주 주막 촬영, 연이은 외식으로 바지 위로 미운 살이 뽈록 튀어나오더라고요..다음 주에 딱 붙는 원피스 입는 촬영이 있어서 주말 동안 급찐급빠!했어요"라며 "지난주에는 힘겹게 잠기던 바지였는데 월남쌈도 몇 개 안 먹고 남편씨한테 양보하고ㅎㅎ덕분에 바지 살리기 대성공!!"이라며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밝혔다.

그러면서 미자는 "저보고 어디에 살쪘냐는 분들도 계신데 40대가 되니 자꾸 안 보이는 부분.. 특히 배가 자꾸 찌네요"라며 "혹시...좋은 소식 있는 것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신데 음식만 가득 들어있습니다"라고 임신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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