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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으로 임신설을 해명했다.
미자는 8일 "WOW!! 꽉 끼던 바지가 예쁘게 맞네요"라며 "원래 제 몸에 딱 맞는 바지라 입어보면 바로 '아 살쪘다..'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는 바지인데요. 지난주 주막 촬영, 연이은 외식으로 바지 위로 미운 살이 뽈록 튀어나오더라고요..다음 주에 딱 붙는 원피스 입는 촬영이 있어서 주말 동안 급찐급빠!했어요"라며 "지난주에는 힘겹게 잠기던 바지였는데 월남쌈도 몇 개 안 먹고 남편씨한테 양보하고ㅎㅎ덕분에 바지 살리기 대성공!!"이라며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밝혔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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