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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상아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이상아는 "모녀가 놀고 있어용 ㅋㅋ 아빠가 있었더라면 무진장 사랑 받았을 서진이 예쁨 두 배 받았을 것을 엄마가 미안해"라며 어버이날에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배우 정가은은 같은 싱글맘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언니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는 사랑을 나눠줘야 하는 남편이 없으니까.. 자식에게 사랑을 몰빵하잖아요"라고 위로했다. 이에 이상아는 "그래 그것도 맞다. 우리 파이팅"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말괄량이 대행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천하장사 마돈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