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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딸과 쿨한 가정의 달을 보냈음을 알렸다.
이에 김태진은 "누군가는 섭섭해할 수도 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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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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