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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더 시즌즈' 두 번째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최정훈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최정훈의 밤의 공원') 제작발표회에서 " "라고 했다.
데뷔 후 첫 지상파 단독 MC에 도전한 최정훈은 "처음엔 제가 할 수 있을지 겁도 많이 났고, 그만큼 걱정도 됐는데 제작진 분들이 저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거라 믿었다. 또 프로그램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한번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최근에 무대에서 노래를 했을 때 '아 나는 이제 긴장을 안 하는구나'라고 느꼈는데, 긴장이 풀리던 시점에 MC라는 큰 직책을 맡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