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땡큐 섭섭섭!!!"이라며 소지섭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남겼다. 깔끔한 수트를 입고 흐트러짐 없는 매무새를 장착한 송승헌은 원조 한류스타 그 자체다.
현재 송승헌은 김우빈과 함께 촬영한 넷플릭스 '택배기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승헌과 소지섭은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다. 서로의 VIP 시사회에는 꼭 참여하고, 상대방 생일에 과거 동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소지섭은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면서 소속사 계정과 배우 송승헌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나한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소지섭은 "(송승헌) 형은 팔로우를 안 받아주고 있다"며 송승헌은 팔로잉이 0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 송승헌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는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가 배경이다.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