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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3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롭 마샬 감독)가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소셜 미디어 리액션을 얻고 있어 화제다.
"즐겁고 감동적인 '디즈니 매직'이 돌아왔다, 최고의 가족 영화"(Atom) "큰 꿈을 꾸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찬사"(Kathia Woods) "현재까지 최고의 디즈니 실사 영화"(The Direct, Gillian Blum) "바다 밑으로 떠나는 매혹적인 여행"(Big Screen Leafs) "새로운 디즈니 클래식의 탄생"(Amber Oelkers) 등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실사로 구현되어 더욱 아름답고 생생한 비주얼이 선사하는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그 자체였다"(Felicia) "할리 베일리가 바로 새로운 '인어공주'를 봐야 하는 이유 그 자체"(Zoe Rose Bryant) 등 전 세계가 기다려온 꿈의 목소리를 가진 할리 베일리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에리얼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