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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매형과 함께 골동품 감정원에 들른 박태환의 모습이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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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이상문이 "저도 지금 손이 떨릴 정도"라며 뜻밖의 감정 결과를 얘기해 박태환을 소스라치게 만들었다. 이상문은 "판매자가 왜 이렇게 싸게 팔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라며 경악했다. 이에 득의양양해진 매형은 돌아가는 길에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태환은 보석 팔찌로 인해 무너져가던(?) 누나 가정이 평화를 되찾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팔찌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