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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김광규 등 무지개 회원 8인이 10주년을 기념해 무지개 패키지여행 in 몽골에 나선다. 앞서 "대형 프로젝트"를 귀띔했던 '전 회장'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총집합한 패키지여행을 자신하며 여행 깃발부터 촬영 전 기념 촬영까지 살뜰히 준비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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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출발일 이른 새벽, 전현무를 필두로 무지개 회원들이 하나둘 공항에 모인다. 이때 팜유즈 대장 전현무와 막내 이장우는 '팜유 블루투스' 동기화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현지 음식이 입에 안 맞을까 봐 음식을 잔뜩 싸 왔다"고 입을 모으고, 코드 쿤스트는 그런 둘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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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전현무는 출발 전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 그래퍼)'로 변신해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기념사진 촬영에 나선다. 정성 가득하고 열정 넘치지만 카메라 조작법을 모르는 무토그래퍼와 그런 그를 지켜보며 불꽃 케미를 뽐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전 회장 전현무가 준비한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계획은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