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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화정이 성수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20년 살았던 한남동에서 3년 전 성수동으로 이사온 가장 큰 이유가 서울숲"이라며 "너무 좋다 서울숲. 나의 실버타운이다.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거다"라고 무한한 서울숲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화정은 화이트톤의 세련된 집을 공개했다. 최화정의 집은 통창이 멋진 거실과 햇살이 들어오는 발코니, 세련된 주방, 아늑한 침실과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욕실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소 40억대가 넘는 고급 아파트로 한강과 서울숲을 모두 끼고 있는 고가의 주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