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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M x SBS FiL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찐형제의 우애를 드러냈다.
또한 강예슬이 "황민호가 '더트롯 연예뉴스' 인터뷰에서 슬픈 감정을 잡을 때 형(황민우)이랑 헤어지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황민우는 "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 동생이지만 대견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찡했다.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황민호는 "82%"라고, 황민우는 "저는 형이니까 100% 안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형제애를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