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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아인의 절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미술작가 최모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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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은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유아인이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후 유아인은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 제가 가져왔던 자기 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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