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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하트시그널4'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년 만에 돌아온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이하 '하트시그널4')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공개된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은 조회수 통합 160만 뷰를 돌파하며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원조 예측단이자 과몰입 아이콘 이상민은 "오프닝 영상만으로 소름이 돋으며 연애세포가 깨어났다"고 말하며 '촉상민'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이나는 "이번 시즌도 기대된다. 열심히 추리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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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하트시그널4'를 향한 우려의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한 여성 출연자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하트 시그널4'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제작진이 "모든 출연자들은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라고 부인하며 일단락됐지만 그동안 출연자들의 음주운전, 학교 폭력, 폭행 등 논란이 터진 바 있어 이번엔 일반린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청춘 남녀들의 '썸' 스토리를 담은 '하트시그널4'는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